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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 LIFE88

20171002 1. 우사네코 신곡 - 90G Race : 前 カラスは真っ白 멤버인 T-HEY씨의 두 번째 팝픈뮤직 제공 악곡. 첫 곡인 도플갱어보다는 이쪽이 더 취향에 맞는다. - デュアルメモリ : 초반의 이상한 트릴에 조금 놀랬다; 곡은 그럭저럭 괜찮게 들었다. - 乞い祈みの撫子 : TOMOSUKE 선생이 간만에 팝픈에 신곡을 써 줬다. 곡명을 읽는 법을 몰라서 트위터에 질문하고서야 겨우 알았는데, 그래도 얼른 이해가 안 되는 제목이다... 채보는 계단 위주. - saQrifice : 오늘도 몇 번의 시도를 했고, 결국 마지막에 보더클리어로 끝을 봤다. 무너졌던 47 100%도 수복. 2017. 10. 2.
20170930 이번 업데이트 곡 플레이(일부) 리절트. 몇 달간 묵힌 에너지를 한번에 발산하는 듯한 느낌의 업데이트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내가 무릎을 꿇은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같은 느낌이네요. 나비 페스(ナビフェス)는 차근차근 해금하려고 합니다. 투덱의 이치오시(イチオシ)처럼 나비 페스때 부스트를 얻는 곡들이 매일 바뀌는 것도 마음에 들고, 매일 도전과제가 있는 것도 좋네요. 다만 제가 자주 팝픈을 할 환경이 현재는 아니라서 아쉽군요. saQrifice는 왜 47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48이 아니어서 아쉽다고 (플레이 전에) 남겼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응당 48로 가야 할 곡을 왜 47로 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제 실력이 많이 죽은 것도 있습니다만... 2017. 9. 30.
19th Anniversary of pop'n music from 1998/09/28 to 2017/09/28 and ever 팝픈뮤직의 19주년을 축하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성년에 근접한 나이인데, 오늘 마침 '초진화'라 할만한 대량의 컨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것도 있어 그런지, 한동안 불안했던 시리즈의 향배에 밝은 빛을 비추어주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는 BEMANI를 입문할 무렵인 2007년경에 팝픈뮤직의 존재도 알게 되었고, 캐릭터가 귀여워서 14 FEVER!와 15 ADVENTURE의 일러스트 북도 구매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어의 장벽 때문에 한동안 beatmania IIDX에 비해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정식 발매가 된 2013년 8월 이후 본격적으로 팝픈뮤직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니논과의 만남도 있었고, 팝픈뮤직 .. 2017. 9. 28.
答えたくないQ 8월 중순 이후로 근 한달만에 팝픈뮤직을 다시 잡아봤습니다. 피곤한 것도 있지만 역시 오래 안하니 감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생일축하 위주로 플레이 했습니다. neko*neko의 노멀과 비주얼2 리믹스는 첫 퍼펙트입니다. --- 이번 작품의 보스곡으로 유력시되는 Chaos:Q는 그 변속과 배치 때문에 하이퍼도 레벨에 비해 매우 버거운 채보입니다. 연구 끝에 겨우 클리어할 수 있었지만, 개운함보다는 더럽다는 기분이 드는 것은 오랜만입니다. 사실 이 곡과 더불어 관련된 제반사정에 대해서는 더 격한 표현을 쓰고 싶지만, 혹시 이 글을 보실 분들이 불쾌하실까 자제하겠습니다. 아무튼, 9월 27일을 기대해보는 수밖에 없겠네요.냉소적이지만, 이미 개발팀과 코나미 어뮤즈먼트에 대한 기대는 많이 접었지만요. 2017. 9. 24.
Changes 変わってくコトはある。たくさんある。 変わっちゃならないモノもある。たくさんある。 2017. 9. 1.
0823 조금 늦었지만 Happy Birthday to Mr.wac.내년에는 조금 더 기꺼운 마음으로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7. 8. 27.
20170819 : Chaos : Q 해금 外 이전에 못다한 해금을 마저 끝내고자 토요일에 시험을 본 뒤 약 10코인 정도를 플레이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Chaos:Q의 해금도 완료. 그리고 실제로 해본 소감은... 영상으로 봤을 때도 당황스러웠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더더욱 당황스러운 변속과 배치였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배치와 BPM변속을 넣은 건지 알 수가 없네요. Chaos:Q의 해금 연출은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정말 우사네코의 끝은 아니겠지요. 2017. 8. 20.
팝픈뮤직 온리 이벤트 FEEL SO GOOD 38 참관 후기 올해 2월 이후 다섯 달만에 다시 도쿄를 찾았습니다. 3월에 비행기 표를 예매할 당시만 하더라도 과연 이걸 내가 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인생이 꼬이고 꼬이다보니 결국 어찌어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갈 수 있는 처지가 된 것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인생이 끝난 것도 아니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다녀왔던 경험 자체를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피치항공을 이용했고, 금요일 밤에 출발하여 월요일 새벽에 귀국하는 2박 4일의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평소 좋아하는 나츠메 소세키의 를 가져갔는데, 다 읽지는 못했지만 주인공 다이스케의 언행을 따라가면서 도쿄를 누비는 맛이 좋았습니다. 잦은 장마비로 인하여 서울은 상당히 습했는데, 도쿄도 그 못지 않게 습하고 .. 2017. 7. 31.
201707 여름 : AC 16 PARTY♪ 플레이 팝픈뮤직 10주년 기념 작품이기도 한 팝픈뮤직의 열 여섯번째 작품 16 PARTY♪. 비록 롱버전 삭제(1곡 - 소프트락 롱 제외)라는 아픔이 있었지만 그를 상쇄할 정도의 곡 라인업과 구성으로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다음 작품 17 the MOVIE에서 구곡의 다량 삭제가 있어서, 이 작품까지, 혹은 이 작품에서만 할 수 있는 곡들이 있어서 상당히 귀중한 작품인데, 현재 이 기종을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은 한 곳이 있다. 도쿄 신주쿠 구 타카다노바바高田馬場에 위치한 게센 인 미카도(ゲーセンインミカド)라는 곳으로, 이 작품 외에도 리듬게임 라인업에서는 크래킨DJ, beatmania the FINAL 등이 있고, 각종 고전 희귀게임을 가동하는 오락실이다. JR 야마노테선/도쿄메트로 도자이선.. 2017. 7. 26.
20170702 JLPT 시험 끝난 기념으로 간만에 많이 했다. 전성기에 비하면 그리 많이 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만끽하기는 좋았다, 카고메의 새 담당곡 雨と鳥籠을 해금해 플레이해봤는데, 정말 좋은 곡이 나왔구나 싶었다. 팝픈뮤직이 비록 작년부터 오락가락 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애정을 갖고 기여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아직까지 굳건히 버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부디 이런 애정을 배반하지 않고, 좀 더 일신해서 운영해주기를 바랄 뿐. 2017.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