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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 Character 生日 File/03 March

3월 28일 : 니논 (NINON)

by 小雨 2024. 3. 28.

 

1. 캐릭터 프로필

★ 이름 : 니논 (NINON; ニノン)
★ 생일 : 3월 28일

○ 성별 : 여성
○ 출신지 : 독일 ドイツ
○ 취미 : 새와 이야기 하는 것
♡ 좋아하는 것 : 별이 총총한 하늘 星空
× 싫어하는 것 : 마시멜로우
○ 등장 팝픈뮤직 카드 일람

 [노멀] Fantasia Vol.2 48번 (portable 버전)

 [레어] SP Vol.1 13번 "あめあがりかえりみち", ec Vol.2 6번 "* welcome to Spring Park *"

 

2. 캐릭터 소개

가. 캐릭터 한 줄 프로필

  ▶ "그녀는 크고도 큰 봄 날씨야. 바람과 함께 다가와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 햇빛과 바람이 지나가며 풍기는 풀향기. 그녀를 화나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 봄의 폭풍으로 소풍이 엉망이 돼!" 彼女は大きな大きな春の天気。風と共にやってきて、しとしと春雨。陽の光とふきぬける草のかおり。怒らせないように気を付けて。春の嵐でピクニックが台無しよ! (pop'n music portable 캐릭터 프로필)
  ▶ 야아야아, 소풍? 그렇구나, 자, 소풍하기 좋은 따뜻한 햇빛(陽氣)을 줄게. (TUNE STREET 타운모드 대사)
  ▶ 우선은 연습일까? 조금은 아쉽지 않을까 / 지금의 너라면 이 어려운 날씨에도 괜찮을까? / 힘든 승부가 될지 몰라. 봄의 폭풍처럼!  まずは練習ね?ちょっと物足りないかしら。 / 今のアナタならこの難しさでも、平気かな? / ハードな勝負になるかもよ。春の嵐のように! (포터블 어드벤쳐모드에서 조우했을 때의 대사)

 

나. 캐릭터 디자이너 코멘트 (Design by ackermann)

  안녕하세요-. ackermann(aka-man)입니다."요구받지 않은 일을 전력으로 한다"가 신조인 제게 설마, 중요한 마지막(オオトリ)의 캐릭터를 맡겨주신 것은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너(←요구받지 않은 개그).
どもー。ackermann(aka-man)です。「求められていない事を全力でやる」が信条のボクにまさか、大切なオオトリのキャラクターをまかせられるとは思わなかったでおま(←求められてないギャグ)。


  니논의 테마는 "봄" 그 자체입니다. 봄은, 소풍이나 벚꽃, 산들바람처럼 온화하게 따뜻한 부분만 이미지로 받아들여집니다만, 폭풍이나 돌풍이 불거나, 봄비가 촉촉히 내린다던가, 표정이 풍부한 계절인 것이기도 하네요.북방이라면 눈 녹은 물로 시내가 요란하게 되었다거나,칸사이(関西)의 산 속에 살 적에는, 베란다에서 가만히 봄의 폭풍의 벼락을 보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런, 따뜻~하고 고요~한것만은 아닌 "봄"의 표정을 Ninon에게 넣었습니다.

 

  여러분의 봄의 이미지가, 지금보다도, 더욱 다양하게 풍부한 것이 된다면 기쁩니다~~~.그러면 마지막으로, 누구에게도 요구받지 않은, 주문도 받지 않은 4컷으로 마감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현시점에는 아직 디렉터에게도 비밀로).

  Ninonのテーマは「春」そのものです。春は、ピクニックや桜、そよ風のように穏やかで暖かな部分だけがイメージとして取り上げられますが、嵐や突風が吹いたり、春雨がしとしとしたり、表情豊かな季節でもありますよね。北の方なら雪溶けの水で川がごうごうとうなりをあげていたり、関西の山の中に住んでいた時は、ベランダからじっと春の嵐の雷を見るのが楽しみでした。そういう、あたたか~でおだやか~だけじゃない「春」の表情をNinonに込めました。

 

  みなさんの春のイメージが、今よりも、もっと多様で豊かなものになるとうれしいですね~~~。では最後に、誰にも求められてない、注文もされてない嫌な4コマで締めたいと思います(現時点ではまだディレクターにも内緒で)。

 

다. 해설

 - 팝픈뮤직 포터블의 대표격 캐릭터. 팝픈뮤직 포터블은 15 ADVENTURE를 베이스로 만들었기에 기본적으로는 탐험이 주된 해금이벤트지만, 포터블판 미미 · 냐미의 디자인을 보면 소풍(picnic)도 탐험 못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소풍 하면 봄소풍을 떠올릴지 가을소풍을 떠올릴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글쓴이에게는 추운 겨울을 지나 막 나들이하기 좋아진 봄날씨에 가는 봄소풍이 좀 더 반가웠던 기억이 난다.


 - 지금 소개하는 니논 NINON은 봄날씨를 의인화한 소녀 캐릭터이다. 봄날씨 하면 낮잠 자기 좋은 따뜻한 햇살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햇살 외에도 먹구름과 비, 바람, 그리고 낙뢰까지 눈만 빼고 모든 기상현상이 나타나는 변화무쌍한 계절이 바로 봄이다. 또한 봄은 앙상한 가지와 메마른 땅에 초록빛 물감이 칠해지기 시작하고, 꽃이 피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막 시작한 사랑을 암시하는 계절이기도. 그런 계절을 캐릭터로 나타내 태어난 것이 바로 니논이다. Sunny Park에서 플로라가 나오면서 봄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하나 더 나오긴 했지만서도, 이쪽이 봄의 다양한 모습을 더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디자이너인 ackermann씨의 언급대로, 봄에는 따스함뿐만이 아니라 성긴 날씨와 시련과도 같은 혹독함 등이 병존하는,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계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웃고 있지만 때로는 뇌우를 동반한 날씨를 보여주거나 화를 내는 모습도 보여주는 캐릭터가 니논이라고 생각한다.


 - 디자이너인 ackermann씨(본명 : Kazuha Hayashi)는 IIDX에서 주로 활동하던 그래픽 아티스트로, smile 등의 BGA를 제작하거나 레이어그래픽 제작(Almagest 등), 영상 편집 등에서 활약하였다. 팝픈뮤직에서는 CS에서만 몇 차례 활약했는데, 니논이 가장 마지막 담당 캐릭터이다.


 - 승리모션은 치마를 넓게 펼치고 빙긋이 미소지으며 머리 위의 해가 뜨는 모션(피버클리어는 햇살이 더 강렬하다). 패배모션은 폭풍우가 몰아치고 번개가 내려치는 모션. 참고로 댄스 오쟈마는 머리의 먹구름이 둥둥 떠다니며 봄비를 내리는 수수한 모션. 처음에 봤을 때는 조금 힘이 빠지긴 했는데 금방 애정으로 승화했다.


 - 주인장의 팝픈뮤직 지지캐 0순위. 왜 하고많은 캐릭터 중에서 이 캐릭터였냐 한다면 지금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우선 담당곡의 이미지에 많이 끌렸던 것 같다. 봄날씨라는 제반 설정도 마음에 들었고, 그 따뜻함으로 모든 것을 감싸줄 것 같았다. 또 나름 귀엽지 않은가(!). 어쨌든 좋아한다는데 이유가 어딨습니까. 여튼, 여러분의 봄을 니논과 함께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새 디자인이 나올지 매우 회의적인 캐릭터. 사실 서니파크때 하나 나왔어야 했는데 나오라는 니논은 안 나오고 경쟁자(?)가 한 명 늘었다. 뭐 플로라도 좋아하는 캐릭터긴 하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서... 여튼 언젠가 체인지 카드라도 하나 내주면 좋겠다. 그런데 원곡이 나온지 8년만에 노스탤지어로 어레인지 이식되면서 자켓 이미지에 등장하였다!


 - 팝픈뮤직의 큰 공헌자인 wac의 생일인 8월 23일에는 wac과 관련된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으나, 3/28을 뒤집으면 8/23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wac의 생일의 설정을 일부 이어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 작곡가인 wac(본명 와키타 준脇田潤, 1974. 8. 23. ~)은 코나미 소속의 작곡가, 프로듀서이다. 사이타마 현 사카도시(坂戸市) 출신으로, 팝픈 13에 수록된 무카이 미노루(向谷実)의 곡의 페이지에서 도부 토조 본선(東武東上線)을 언급하는데, 노선상에 사카도역(坂戸駅)이 있다. 본 명의는 본명에서 따온 왁(wac)이나 게임 내에서 활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다양한 종류의 명의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분야에서 선구적(?)이었던 타케야스 히로시(竹安弘, 별명 히로 총장)가 작곡 일선에서 물러나고(2022년 현재에도 코나미에는 재직중이다. IIDX 27 HV와 peace에 한 곡씩 참여.), NAOKI가 2013년에 코나미를 퇴사하면서 BEMANI 내에서 명의 다양하게 쓰는 대표적인 작곡가가 되었다.

 

 - dj TAKA와 함께 코나미의 게임 개발 교육기관이었던 코나미 스쿨을 졸업하였고, 이 인연으로 iconoclasm이라는 명의를 사용하여 Votum stellarum 등의 명곡을 같이 작곡하였다. 참고로 dj TAKA보다 1살 연상인데, 원래도 동안이었지만 dj TAKA가 탈모로 인하여 삭발하게 된 후 그 차이(?)는 더욱 커졌다. BEMANI에는 작곡이 아닌 채보 제작(소위 보면직공)으로 처음 참여했는데, IIDX substream 수록곡인 PARANOiA MAX ~DIRTY MIX~의 채보였다고 한다(IIDX 20 tricoro OST 호화판에 실린 인터뷰가 출처). 처음 제공한 곡은 OVER THE CLOUDS(IIDX 5th, 이후 ee'mall을 통해 팝픈에도 이식된 적이 있다)와 그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인 Regulus. 당시 채보 제작이 주 업무였던 그가 처음 제공한 곡의 퀄리티가 뛰어나 개발팀 내부에서도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 팝픈뮤직에는 스핀오프 작품인 팝픈스테이지와 팝픈뮤직 3부터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역시 여기서도 채보 제작부터 시작하여 팝픈스테이지 ex와 팝픈뮤직 6부터 서니파크까지 팝픈뮤직의 사운드 디렉터 역할을 오랫동안 하면서 팝픈뮤직의 중흥을 이끌었다. 라피스토리아와 에클랄에서는 사운드 슈퍼바이저로 역할을 옮겼고, 피아노를 모티브로 한 코나미의 리듬게임 '노스탤지어 시리즈'를 첫 작품부터 2023년 현재까지 사운드 디렉터 역할을 맡아 이끌고 있다.

 

 - 비록 노스탤지어 시리즈를 맡게 된 이후 팝픈뮤직 및 타 기종에 제공하는 곡은 줄었지만, 여전히 다작의 성향이 짙지만 퀄리티가 크게 떨어지지 않고, 난이도에 따라 MR이 다르다거나 각종 깨알같은 배려를 많이 하는 아티스트로도 알려져 있다. 더불어 곡 코멘트가 긴 편에 속하는데, 그것도 모자라 트위터(@wac_toriaezu)를 운영하면서 BST 사태 이후에도 끊임없이 여러 이야기를 해주면서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OMOSUKE, GOLI와 함께 트위터 잘 활용한다고 꼽을 만한 코나미 소속 스탭 중 한 명이다. 8월 23일 생일 당일 한정으로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 답변을 거의 반드시 해 준다. 여러 똘기(?)로도 유명한데 맨 얼굴을 드러내기 싫어서 고양이 가면, 고양이 퍼슈트(...)를 입고 등장한다거나, 특이한 목소리로 피쳐링 하기, 라이브에서의 과장된 퍼포먼스, 시시각각 제멋대로 바뀌는 트위터 계정명 등등 그에 대한 설화는 오랜 그의 BEMANI 경력 만큼이나 많이 전해져 내려와 여기에 다 적을 수 없을 정도이다. 장난기가 많은 성격으로 보이며, 야구를 좋아해 일본 프로야구 팀인 '도쿄 야쿠루트 스왈로즈'의 오랜 팬으로 직관도 가끔 가는 편으로 2021년에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일본 시리즈를 우승하여 오랜 한을 풀었다고 전해진다.

 

 - 한국과 관련해서도 몇 번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한국인 탑랭커의 입대 소식과 관련해 'KAC가 커져서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같은 장난스러운 멘트도 있지만, KAC 노스탤지어 리사이틀 부문에 참가했던 노스탤지어 플레이어 故 RT-Karen씨가 2020년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어로 명복을 비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 팝픈뮤직 역사의 산증인 중 한명이지만 으레 있을법한, '생일이 같은 팝픈뮤직 캐릭터'는 없는데, 8월 23일에는 라이부(雷舞)라는 캐릭터가 생일이지만 이는 Des-ROW 곡의 담당 캐릭터이다. 그래서 생일을 반대로 뒤집은 3월 28일을 생일로 하는 니논(NINON)이 사실상 그 역할에 부합한다고 봐도 좋다. 애초에 담당곡인 'Ensemble Forecast 3/28'에서 따온 생일이고, 이를 뒤집으면 8월 23일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8월 달력에 기재했던 wac 관련 내용을 니논 페이지로 옮겼다.

 

 - 꽤 많은 곡들을 작곡해왔지만 앨범은 단 하나로, 그나마도 wac의 성격 때문에 나오기 힘들었다고 전해진다. 2012년에 발매되었으며,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사일런트(音楽)'를 제목으로 한 《音楽》. 또 그의 대표 곡이자 팝픈뮤직 시리즈의 대표 곡으로도 꼽을 수 있는 neu(니엔테)의 담당 캐릭터 ?(하테나)의 생일은 이 앨범의 발매일인 2월 15일이 축일(생일)이 되었다.

 

 - 일본의 명문대 중 하나인 와세다 대학(早稲田大学)을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며, 튠 스트리트의 '面影橋'가 그의 대학생활의 추억의 편린인 악곡이다. 대학 인맥으로 가수 토키 아사코(土岐麻子, Little Prayer를 부르기도 했다), risette(및 보컬 토키와 유우常盤ゆう) 등이 팝픈뮤직에 참여하게 됐으며, risette의 앨범 《extras》에는 본명으로 리믹스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이는 그가 BEMANI 외에서 활동한 드문 예이다. 그 외에 mizuno & Akino, 키다 슌스케 등 그와 인연을 맺은 아티스트들이 상당히 많고, 이들을 팝픈뮤직 및 노스탤지어 시리즈에 참여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 지금까지 블로그 주인장이 작곡가 관련 글을 쓰면서 이렇게까지 길게 쓴 사람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블로그 주인장에게도 딱히 최애곡의 작곡가로뿐만이 아니라 그의 음악세계 자체를 좋아하는, 앞으로도 건강히 오래오래, 즐겁게 많은 곡들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등장 팝픈뮤직 카드
§ 노스탤지어 포르테 이식버전의 자켓이미지
§ 캐릭터 모션 (출전 : 팝픈뮤직 캐릭터 일럭스트북)
팝픈 카드 모음. 2024년 기준 저기 있는 카드들 중 이어뮤즈 카드는 잃어버렸고, 팝픈 카드는 3배 이상이 되었다(...)

 

3. 캐릭터 담당곡

[CS pop'n music portable / AC 18 せんごく列伝]

 ♤ ポータブルポップ / Ensemble Forecast 3/28 / LekSak

 § "나의 나의 자그만 미래예보. 온 세상이 무사해."
 - N25 / H41 / EX46. 장르명 포터블팝(PORTABLE POP). 팝픈뮤직 포터블의 대표곡. TOMOSUKE가 작곡한 오프닝 곡을 wac이 어레인지해서 게임화한 곡으로, 보컬은 쿠니요시 리오 씨. 하이퍼나 EX 채보 모두 다양한 채보 속성으로 쉽고 연습하기 좋은 채보로 추천한다. 기실 제목의 Ensamble은 Ensemble의 오타이지만 팝픈뮤직에서는 아직까지 수정되지 않고 있다. 제목의 3/28은 뒤집으면 8/23, 즉 wac의 생일이다. wac의 앨범 《音楽》에 롱버전이 수록되었는데 여기서는 제목이 'Ensemble'로 제대로 써져있다. 아케이드에서는 전국열전부터 플레이 가능했다.

  - 2018년 3월 21일에 노스탤지어 포르테로 이식되었다. 살랑이는 봄바람 연주회(春風そよぐ演奏会)의 첫번째 특전곡으로 등장하며, wac의 앨범판을 기반으로 어레인지가 되어 수록되었다. 또한 제목도 원래의 영단어에 맞게 Ensemble Forecast 3/28로 표기되었다. 

 

더보기

 - 가사 (롱버전 기준. 출처는 BEMANI시리즈 가사 WIKI)
Who said, "Tomorrow would be raining?" 
Got all wrong This umbrella is now useless!
"No one knows the future" is what an easy word Having such an attitude, can you get through March 28th?
Sunny day, Rainy day, Cloudy day Anything is good, no matter what falls Here are the twenty-eight weather forecasters

Hello tomorrow! Going well? Any luck? Though, wanna ask you many th-ings, I'll save them for la--ter
Hello, Tomorrow! As planned? Or failed? Either way, I don't care Have been well pre-pared, because
There are who ought to make predictions come true My loving prophets, your on, ready?

Who said it came to a happy ending? Too bad! Our stories have not closed any yet You know, it's always bright and clear above the clouds So, let's give that day a nice welcome, March 28th!

Here are the twenty-eight weather forecasters
Goodbye, Yesterday! Regrets are wastes Let's leave the blue skies of those blue days behind So long, Yesterday! Moments with you will be used for a precious date with Tomorrow
Hello tomorrow, Going well? Any luck? It's a long road ahead How many goodbyes are there more?
Hello, No one knows tomorrow? Not really Those forecasters aren't riddled by such cliché at all
Wishing any prediction to come true, like three of them My loving prophets, in all, twenty-eight
Here comes tomorrow Be ready for a journey 

Our future rides on this tiny little forecast

[CS Lively]

 ○ 天泣 / BEMANI Sound Team "meteorologists"

 - E18 / N34 / H43 / EX49. 2022년 12월 20일에 발매된 라이블리의 '기타도라 셀렉션 악곡 팩 Vol.1"에 수록된 곡이다. 천읍이라고 읽는다. 기상학자(meteorologists)들이라는 명의를 쓴 작곡가는 OST의 부클렛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Yvya과 PHQUASE. 2023년 2월 현재 아직 아케이드로 이식되지 않았다. 기타도라 NEX+AGE에서 이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