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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Horizons of Promise

by 小雨 2020. 6. 20.


「Rootage」用に初代IIDXに収録された「Prince on a star」という曲のセルフオマージュを、とL.E.D.さんからオーダーをいただき、10数年ぶりにIIDXの楽曲を制作しました。当時のことを思い出しながら、今のプレーヤーの方に受け入れられるかな、とか心配もしつつ、感慨深く制作していたのですが、、、なんと!、諸事情により「Rootage」に間に合いませんでした!

というわけで、オマージュとしては微妙なタイミング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が、原曲を知っている方も知らない方も楽しんでいただけたらと思います。


「Rootage」용으로 IIDX 첫 작품에 수록된 「Prince on a star」라는 곡의 셀프 오마쥬를. 이라고 L.E.D.씨로부터의 오더를 받아, 십수년만에 IIDX의 악곡을 제작했습니다. 당시를 떠올리면서, 지금의 플레이어 분들께 받아들여질까나, 라고 걱정도 하면서, 감회깊게 제작하고 있었습니다만... 어쩌다! 여러 사정에 의해 「Rootage」에 수록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오마쥬라고 하기에는 미묘한 타이밍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원곡을 알고 계신 분들도 모르는 분들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sound from 'Spiritual Ride'


冬のある日。


メールを開いたら「Prince on a star」の文字、それから参考資料と見慣れた絵が添付されてました。


自分の目を疑い、メールを閉じ。もう一度メールを開きました。


”「Prince on a star」の続編です"


と書いてあります。


…???


思い入れがありすぎる曲の名前があったような気がしました。


現実です。(ひぇ)


将来が何もわからない学生の頃に

それはそれはたくさんたくさん遊んだ曲です。

どこか切なげなメロディーと、青いオオカミ少年のアニメが大好きでした。


自分の大事な思い出と、同じように大事な思い出になった人へ。


そしてこれから思い出を共有する仲間達へ。


そんな思いを込めて作りました。



全部のアニメに元ネタがあるので分岐差分も一緒に探してみてくださいね~☆彡


어느 겨울날.


메일을 열어보니 「Prince on a star」라는 문자, 그리고 참고자료와 낯익은 그림들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제 눈을 의심하며, 메일을 닫았다. 다시 한 번 메일을 열어봤습니다.


"「Prince on a star」의 속편입니다"


라고 써 있었습니다.


...???


매우 아끼는 곡의 이름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현실입니다. (헉)


장래를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일 적에

저것은 저것은 많이 많이 즐겼던 곡입니다.

어딘가 절절한 멜로디와, 푸른 늑대 소년[오오카미 쇼넨]의 애니메이션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주1]


자신의 소중한 추억과, 똑같이 소중한 추억을 떠올린 분께.


그리고 앞으로의 추억을 공유할 동료들에게.


그런 생각을 가득 담아 만들었습니다.


모든 애니메이션에 원작의 소재[* 주2]가 있어 분기차분도 함께 찾아봐주세요~☆彡


[* 주1 : beatmania에 실렸던 Prince on a star에는 늑대 가죽을 덮어쓴 소년의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팝픈 캐릭터 '오오카미 소년(늑대 소년)'이 나온 것이다.]

[* 주2 : 원문은 元ネタ로, 어떤 창작물이나 표현의 소재가 된 것을 일컫는 말.]


Graphic by '菌類'


https://p.eagate.573.jp/game/2dx/27/newsong/song42.html



  처음에는 COSMIC CYBER처럼 원 곡(Prince on a star)의 작곡가인 타케야스 히로시(竹安弘) 선생이 아니라 그를 오마쥬한 다른 사내 작곡가의 작품이겠거지 했는데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진짜 타케야스 히로시 선생이었다니!!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개였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그가 사용했던 명의를 빌린 팝픈뮤직 peace의 さよならのうた가 다른 분(DJ SIMON)의 작품이라는 추측이 더 확고해지는데, 번역문에서는 지웠지만 이 곡에서는 BST 명의가 달려 나왔기 때문. 아무튼지간에 십수년만에 다시 나타나줘서 고맙습니다. Rootage의 ARC SCORE의 IIDX 첫 작품 테마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그러지 못해 이렇게라도 공개하게 된 듯 하다.


  사족으로 이제 BEMANI도 20주년을 넘긴 브랜드이다보니 어렸을 적에 BEMANI를 즐기던 사람들이 코나미에 입사하거나 외주 등의 경로로 BEMANI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는게 계속 보여서 마음이 괜히 뭉클하다. 그러니까 코나미야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