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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 Character 生日 File/04 April

4월 11일 : 켄지 (KENJI)

by 小雨 2024. 4. 11.

1. 캐릭터 프로필

★ 이름 : 켄지 (ケンジ; KENJI)
★ 생일 : 4월 11일
○ 출신지 : 오노미치 시[* 일본 히로시마広島현에 위치한 도시] 尾道市
○ 취미 : 도덴[* 都電 : 도쿄 도영 노면전차 노선인 도덴 아라카와선(都電荒川線)이다. 도쿄 도 아라카와 구의 미노와바시(三ノ輪橋)역에서 신주쿠 구의 와세다(早稲田)역을 잇는 노선이다.]을 따라 산책, 고서점 순회 都電沿線の散策 古本屋めぐり
♡ 좋아하는 것 : 라멘
× 싫어하는 것 : 열대야
★ 등장 팝픈 카드 : [노멀] LT Vol.1 26번 (19 버전) [레어] TS Vol.2 14번 "春なんです" / fantasia Vol.3 5번 "ネコ満員!" (켄지가 키우는 고양이와 함께) [메시지] LT Vol.2 4번 "偶然ですね" (FEVER 승리모션)

 

2. 캐릭터 소개

가. 캐릭터 한 줄 프로필

 § "대학 근처에 하숙하는 청년. 고양이도 자그마한 방의 이웃들도 그의 기타를 기대하고 있는걸로 보여." (19 TUNE STREET 캐릭터 프로필)

 

나. 스탭 코멘트

○ Sound by wac @ 19 TUNE STREET

  저는 도덴을 좋아해서. 대학 시절, 항상 그럴 정도는 아니지만 도덴으로 다니던 시절이 있어서요. 종점 근처에 있는 이 낭만적인 이름이 궁금했어요. 몇 번 내렸지만 뭐 딱히 아무것도 없는데요. 개인적인 풍가입니다. 그러니까 구상은 그때부터 있었던 거고, 15년 넘은 정도의 곡입니다. 그건 벌써 향수가 가득 차 있어요.
僕は都電が好きで。大学時代、いつも、という程でもないですが都電で通ってた時期があって。終点近くにある、この浪漫ちきな名前が気になってました。何度か降りましたが、まあ、とりたてて何もないんですけども。個人的な風街です。つまり構想はその頃からあったわけで。15年越しくらいの曲です。それはもうノスタルジーが詰まってます。

 

  그렇다고는 해도, 다시 한번 만반의 준비를 해 보면, 곡은 어쨌든 가사가 아무래도 전달하기에 말이 부족합니다. 당시의 기분을 떠올려야겠다! 며 오랜만에 (와세다)대학 침입도 하고 주위를 서성거리기도 했습니다. 젊은이들이 활보하는 캠퍼스를 배회하는 아저씨는 오싹했을 것입니다. 그런 향수도 담겨있어요.

 とはいえ、改めて満を持して作ってみると、曲はともかく歌詞がどうにも伝えるに言葉が足らず。当時の気持ちを思い出さねば!と久しぶりに大学侵入したり周りうろうろしてみたりしました。若者の闊歩するキャンパスを徘徊するおっさんはさぞ気味悪かったことでしょう。そんなノスタルジーも詰まってます。

 

  포크 락은 아저씨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장르일뿐만 아니라 잊어버릴 때쯤 재평가되어 CD샵에 코너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호흡을 가진 장르입니다. 지금 어때? 골짜기? 회사에 들어가기 전, 면접에서 '이런 음악이 좋아서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는데 사운드 부문의 높으신 분이 '게임 음악으로 그거 하면 힘들텐데~'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곳에도 향수는 가득 차 있어요.그로부터 10년이 지나서야 게임 음악은 따라잡았습니다. 해냈습니다 보고 계셨나요? 봐주시지는 않으시는군요.

  フォークロックはおっさん胸熱ジャンルのみならず、忘れた頃に再評価されてCDショップにコーナー作られてたりもする息長ジャンルです。今ってどうなの?谷間?会社に入る前、面接で「こういう音楽が好きで、やりたいです」と話したところサウンドの偉い方から「ゲーム音楽でそれやるんは厳しいなー」と言われたのを覚えてます。こんなとこにもノスタルジーは詰まってます。あれから10年経ち、ようやくゲーム音楽は追いつきました。やりました。見ていてくださいましたか。見ていてくださいませんね。

 

  보컬은 노스탤직한 느낌으로 대학 시절 연줄로 'Break on Through'나 'World Spider Web'에서 노래를 불러 주신, 칸다 씨 그러니까 tokyosunset 씨입니다. 요컨대 요즘은 tokyosunset로서 미약(媚藥)계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는 칸다 씨입니다. 칸다 강가라서 부탁한 건 아니에요. 기타도 대학 시절 인연이 있는 mizuno씨입니다. 요컨대 Akino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mizuno씨입니다. 아저씨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어쿠스틱으로 부탁해봤어요. 그런 체면으로 결성한 가상 밴드의 이름 짓기도 그야말로 향수의 극치입니다. 장르도 합치면 4개가 다 있는데요. 지금도 4대 어쩌고 저쩌고 묶인 걸까요?
  ボーカルはノスタルジーついでに大学つながりで、「Break on Through」や「World Spider Web」で歌ってくれました、神田さんことtokyosunsetさんです。ようするに近頃はtokyosunsetとして媚薬系音楽活動しているという神田さんです。神田川沿いだからお願いしたわけではないです。 ギターも大学つながりでmizunoさんです。ようするにAkinoとして音楽活動しているmizunoさんです。おっさん胸熱なアコギをお願いしてみました。そんな面子で結成した仮想バンドの名付けっぷりも、それこそノスタルジーの極みであります。ジャンルもあわせれば4つ揃うんですけども。今でも4大なんちゃらとかで括られてんのかなー。

 

  그런 개인적인 향수는 아무래도 좋네요. 입춘도 지나고 칸다 강가는 이제 곧 벚꽃의 계절입니다. 벚꽃, 보러 가세요. 다른 건 딱히 없지만서도 좋은 곳이에요. 실망이라던가 이름값을 못한다고 할 수는 없어요.
そんな個人的なノスタルジーはどうでもよいですね。立春も過ぎ、神田川沿いはもうすぐ桜の季節です。桜、見に行ってください。他にはとりたてて何もないんですけどいいとこですよ。ガッカリとか名前負けとか言わないでね。

 

○ Design by shio @ 19 TUNE STREET
 "배경 고정 애니메이션의 켄지 씨. wac씨의 "벚꽃과 도덴과 다리와 칸다가와[* 神田川. 오모카게바시 아래로 흐르는 하천의 이름이다. 일본 도쿄도 미타카三鷹의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발원하여 와세다, 오챠노미즈御茶ノ水 등을 거쳐 스미다 강으로 합류한다.]는 반드시!"라고 하는 리퀘스트에 응할 수 있도록 이런 부감俯瞰 구도가 되었습니다. 대학 근처의 욕조 없는 다다미 네 첩 반 정도 크기의 아파트입니다.
  背景固定アニメのケンジさん。wacさんの「桜と都電と橋と神田川はマスト!」というリクエストに応えるべくこんな俯瞰構図になりました。大学近くの風呂なしアパート四畳半です。

  돈은 책과 레코드에 써버려 가난한 학생 이미지입니다만, 더러운 느낌이 되지 않도록 조심했습니다. 떠돌이·음유시인의 방향으로. 그 사람의 모습에 마음을 부쳐 노래하는, 서정파입니다.
  お金は本とレコードに使っちゃう貧乏な学生さんイメージですが、汚い感じにならないよう気をつけました。風来坊・吟遊詩人の方向で。あの人の面影に想いを寄せて歌ったりする、叙情派です。

  그래서, 고양이와 "하하하, 아니야아, 너어. 그것은 가다랑어포가 아니라 레이디가가야"라고 이야기힙니다. 고양이씨는 매우 좋게 움직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GREAT (모션)의 벚꽃잎에 재롱부리는 것을, 제가 지정해놓고도 애니메이션이 되면 너무 귀여워서 정말 곤란했어요. 귀여워…."

  で、猫と 「ははは。いやぁ、君ねぇ。それはおかかではなくてレディガガだよ」とか話をします。猫さんはすごくいい動きにしていただいて感謝です!←GREATの桜の花びらにじゃれるのが、自分の指定ながらアニメになったらかわいすぎてほんと困りました。かわいい・・。


  후에, 도덴(都電)에 대해서 알아보니 타보고 싶어져서, 출발점인 미노와(三ノ輪)에서 어슬렁어슬렁 각역정차의 여행을 했습니다. 타박타박 1시간 뒤에 도착한 오모카게바시는, 벚꽃의 계절을 지나서 그러니까 다리와 강과 잎사귀였습니다. 
뭔가에 활용됬다고 생각하고 싶은 이 작은 취재 여행. 하지만 도덴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속도도 승객도 왠지 느긋하게 포근했어요. 그런 평온한 애니메이션이 된다면 기쁩니다. 눈은, 고양이가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썼는데... 이상하려나?
  あと、都電について調べたら乗ってみたくなって、始点の三ノ輪からぶらり各駅停車の旅をしました。とことこ1時間後に着いた面影橋は、桜の季節を過ぎてたので、えーと橋と川と葉っぱでした。なにかに活かされたと思いたいこの取材小旅行。でも都電の雰囲気はすごくよかったです。スピードも乗客もなんだかのんびりなごやか。そんなほんわかアニメになってたら、うれしいです。目は、猫っぽくてかわいいと思いつつ書いたんですけど・・。おかしいなぁ~?

3. 해설

노스탤지어에 실린 面影橋의 자켓.

 - wac의 대학 시절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노스탤직한 느낌의 끝을 달리는 곡과 캐릭터. 얼룩고양이를 키우고 독서와 통기타 연주를 좋아하는 대학생. 설정상 면영교(面影橋) 근처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담당곡의 제목이 되기도 한 오모카게바시(面影橋 ; 면영교)는 도쿄 도 신주쿠 구에 위치한 다리이다. 다리 아래로는 칸다가와神田川가 흐르며, 봄이 되면 근처의 벚나무가 화사하게 꽃을 피운다. 블로그 주인장도 몇 번 가봤지만 매번 벚꽃이 피는 3월을 피해 가다 보니 정작 wac이 학창시절 감탄했을 그 광경은 보지 못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 다리 남단 바로 근처에는 도덴 아라카와선의 오모카게바시 역이 위치하고 있고, 거기서 남동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wac의 모교이기도 한 와세다 대학(早稲田大学)이 위치해 있다. 도덴 아라카와선(都電荒川線)은 도쿄도 교통국에서 운영하는 도쿄 내 유일한 정통 노면전차 노선으로, 1911년에 개통하여 2023년 현재 개통 112주년을 넘긴 유서깊은 노선이다. 아라카와구의 미노와바시三ノ輪橋 정류장(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미노와역三ノ輪駅과 인접)에서 아라카와구, 키타구, 도시마구를 거쳐 신주쿠구에 위치한 와세다早稲田 정류장까지를 잇는 노선으로, 1972년에 나머지 도쿄 시내 노면전차가 폐선되는 와중에 유일하게 남은 노선이다. 2017년에는 애칭으로 '도쿄 사쿠라 트램東京さくらトラム'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켄지의 모션 일부 모음. FEVER 모션은 외투를 걸쳐 입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다.]
[각각春なんです / ネコ満員! / 노멀카드 / 메세지카드 偶然ですね]
[곡의 배경이 된 오모카게바시面影橋의 실사. 2016년 2월 촬영.]

3. 캐릭터 담당곡

[19 TUNE STREET]
 ♤ フォークロック / 面影橋 / Traveling Fan Troop

 § 都電のある街。おぼろげな昔の歌くちずさんで僕は。(팝픈뮤직 곡 소개문)

 § 『pop'n music』より 都電のある街。おぼろげな昔の歌くちずさんで僕は。 (노스탤지어판 곡 소개문)

- さよならばかりの春は まだ 巡る (이별 투성이인 봄은 다시 돌아오네 - 게임판 가사의 마지막)

- N24/H36/EX44. 장르명 포크락(FOLK ROCK). 작곡가는 wac, 보컬은 Tokyosunset이 맡았다. 제목으로 쓰인 오모카게바시(面影橋; 면영교)는 도쿄도 신주쿠구에 실제로 소재한 에도시대에 놓인 교량이자 바로 아래에 있는 도덴都電 아라카와선(荒川線)의 역 이름. 롱버전이 wac의 앨범 《音楽》에 수록되었다. 이후 wac이 개발을 담당하는 BEMANI 게임인 노스탤지어에 이식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