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앨범 기본 정보
★ 제목 : BEMANI PRO LEAGUE -SEASON4- beatmania IIDX Official Compilation Disc
★ 발매일 : 2024년 12월 (2024년 10월 11일 ~ 11월 4일까지 예약 접수 후 12월경 발송)
○ 발매원 : Konami Amusement, EXIT DANCE Production
○ 일련번호 : EMPG-00196
○ 판매가격 : 3,000엔
○ 앨범구성 : 1CD, 총 42곡
○ 입수일자 : 2024년 12월경
○ 입수사양 : 신품
2. 설명 및 평가
▶ "BPL의 뜨거운 싸움을 3명의 Resident DJ가 Non-Stop Mix로 컴파일‼ 이번 시즌의 여러 격투, 그리고 IIDX의 역사에 눈물을 흘려라‼" BPLの熱い戦いを3人のResident DJがNon-Stop Mixにてコンパイル‼ 今シーズンの激闘の数々、そしてIIDXの歴史に涙せよ‼ (띠지 앞면에 있는 홍보 문구)
2024년에 개최된 BEMANI PRO LEAGUE의 네 번째 시즌 중 IIDX 파트에서 레지던트 DJ 자리를 지킨 세 명의 뮤지션, Hommarju, Yuta Imai, RoughSketch 3명이 앨범 이름대로 각자 한 10~15곡씩 논스톱 믹싱으로 주로 IIDX 음원을 사용하여 내놓은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맨 처음부터 자리를 지킨 kors k의 선곡 센스도 좋았지만 이 세 명의 센스도 매우 좋았고,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논스톱 믹싱 방식의 앨범이라서 관심을 가졌고 결국 구매했습니다. BPL S4의 시즌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매우 불만이었지만 결승전 자체는 매우 치열했고 - 결승전 관련해서는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 세 명을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특히 다른 두 명도 좋았지만 이마이 유타(Yuta Imai)의 선곡은 가끔씩 나름 올드비라고 생각하는 저조차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잘 안 알려진 옛날 노래를 센스있게 선곡한 적도 많아 긍정적인 의미로 놀란 적이 많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전작에 낸 곡 TRIP THE DEEP도 제목이 IIDX 4th style의 캐치프라이즈에서 가져온 걸 생각하면 이마이 유타의 IIDX력(歷)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판매 방식은 다행히도 현장 물판이 아니라 valuemall이라는 통판 사이트에서 기간 한정(2024.10.11.~2024.11.4.)으로 수주 예약을 받아 12월 중순에 발송하였습니다. 다른 굿즈들도 있었지만 옛날에 비해 굿즈 모으기를 최대한 줄이고 있기 때문에 이 앨범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지론인 '작곡가의 굿즈는 아크릴 스탠드 같은 게 아니라 앨범이어야 한다'이기 때문에 더욱 더... 아무튼 정확히는 기억 안 나지만 12월경에 물건을 받아 배대지를 통해 받아 실제로 들은 건 12월 말 ~ 1월 초 쯤이었습니다.
실제 내용물도 세 명이 각자 파트를 나눠서 논스톱으로 IIDX 곡들을 믹싱한 앨범이라 엄청 크게 설명할 사항은 없지만,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공식 앨범을 들었다와 더불어 2025년 5월이 됐는데도 아직까지도 핑키크러시 OST에 대한 소식이 안 들려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앨범의 가치가 좀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특히 電子になりたい(IIDX 31)의 경우 31의 해금곡이라 32의 OST에 수록되어야 할텐데, 아직까지 32의 OST 실물 발매 소식이 없으니 얼티밋 모바일 앱 제외하고는 여기서나마 들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