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프로필
★ 이름 : 스토쿠 쿠라노스케 (崇徳鞍之丞 ; すとくくらのすけ)
★ 생일 : 10월 27일
○ 출신지 : 쿠라마 산 鞍馬山
○ 취미 : 폭포 수행 滝行
♡ 좋아하는 것 : 요괴들 妖怪たち
× 싫어하는 것 : 찌릿찌릿하는 녀석 ビリビリするやつ
○ 등장 팝픈뮤직 카드 일람
[노멀] ?
[레어] ?
2. 캐릭터 소개
가. 캐릭터 한 줄 프로필
▶ ひれ伏せよ！闇夜にお前の道はない。妖を統べるはこの俺、大天狗・崇徳様だ！！(うさぎと猫と少年の夢 캐릭터 프로필)
나. 캐릭터 디자이너 코멘트
다. 해설
- 일본의 3대 요괴 중 텐구(天狗)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텐구는 코가 크고 붉은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수도승의 모습을 하며 날개를 가지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요괴이기 때문에 그 형태도 여러가지인데, 여기서는 코가 뾰족하여 검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카라스텐구(鴉天狗)를 모티브로 삼았다. 더불어 이름의 '스토쿠(崇徳)'는 일본의 75대 덴노(天皇)인 스토쿠 덴노(崇徳天皇 / 崇徳上皇, 1119~1164)와 이름이 같은데, 바로 일본의 대(大)텐구인 스토쿠 텐구의 유래가 되는 인물이다.
이 덴노는 1156년에 일어난 호겐의 난(保元の乱)으로 인해 고시라카와 덴노(後白河天皇)파에게 패배하여 유폐되어 사누키(讃岐, 지금의 카가와 현香川県. 우동으로 유명한 그 곳이 맞다.)로 유배된 후 사누키인(讃岐院)이라 불렸고,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 과정에서 원한을 품은 스토쿠 덴노는 텐구가 되었다는 전설로 이후 조정에 여러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그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그를 스토쿠인(崇德院)으로 추숭했는데, 무려 9백년 가까이 뒤에 20세기의 쇼와 덴노(昭和天皇)가 1964년 도쿄 올림픽 시기[* 이 올림픽은 태평양전쟁 패전 이후 몰락했던 일본이 한국전쟁 특수 이후로 경제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여 부활했다는 상징성이 있는 올림픽이다.] 스토쿠 덴노의 능에 칙사를 보내 제사를 지내게 했을 정도로 스토쿠 텐구에 대한 공포는 약 100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출신지로 설정된 쿠라마 산은 일본 교토부京都府 교토시 사쿄구에 있는 산으로, 온천과 쿠라마데라鞍馬寺가 유명하다.
- 이름을 읽는 방법은 '스토쿠 쿠라노죠'와 '스토쿠 쿠라노스케' 두 가지 설이 있었으나 2018년 10월 10일에 출시된 캐릭터 일러스트 DVD에 수록된 정보에 따르면 스토쿠 쿠라노스케로 표기되어 있다. 이름이 같은 캐릭터(쿠라노스케)가 18 전국열전에 있으나 한자 표기는 다르다.
☞ [관련 캐릭터] 타마모 긴마루(玉藻銀丸), 슈텐 라이가(酒呑雷牙)
3. 캐릭터 담당곡
[うさぎと猫と少年の夢]
♤ 人妖絵巻其の三「鴉天狗」～ 鞍馬のHAYATE ～ / 羅天
- E15 / N32 / H42 / EX48. 제목은 '인요회권 그 셋 카라스텐구 ~ 쿠라마의 하야테(질풍) ~'이라는 뜻이다. 2017년 9월 28일에 업데이트로 수록되었다. 나비 페스(ナビフェス)의 'RED STAGE'에서 해금가능하다. 작곡가는 아직까지 불명이나 외주인력으로 추정(2018/10/10).
[UniLab]
♠ (CROSSBREED) / 鴉 / L.E.D.-G
- E12 / N28 / H42 / EX47. 2022년 11월 1일부터 시작한 BEMANI 연동 이벤트 'いちかのごちゃまぜMix UP！'를 통한 beatmania IIDX 24 SINOBUZ에서의 이식곡이다. 제목은 카라스(からす)로 읽으며, 마침 같은 제목(한자 표기는 다르다)의 곡이 이미 팝픈뮤직에 있었다(네부타 - 烏). 레이어는 GOLI가 담당했다 보니 잭(Jack)이 담당 캐릭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IIDX에서의 장르명은 크로스브리드(CROSSBREED)인데 '잡종'이라는 뜻으로 실존하는 장르명이기도 하나 그보다는 L.E.D.-G식의 누 스타일 개버 스타일에 가까운 편이다. 유니랩에 이식되기 전에 리플렉비트 유구의 리플레시아에 이식된 적이 있기도 하다.
♤ 粋 -IKI- / BEMANI Sound Team "藤森崇多"
- E17 / N31 / H44 / EX49. 2023년 6월 29일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월드 원더즈 ワールドワンダーズ' 랩의 해금곡이다. 보통 본명의 영문 표기(Sota Fujimori)로 발표하던 후지모리 소타가 자신의 일본식 이름을 명의로 한 두 번째 사례(첫번째는 MA・TSU・RI)이다. 그리고 후지모리 소타가 단독으로 작곡한 곡 중 최고 레벨을 갱신하였다(합작으로는 임볼그가 있다). 제목은 '순수할 수(粹)'의 일본식 약자(略字)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