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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2017)/beatmania IIDX45

SPADA 결산 SPADA 가동기간 : 2013년 11월 13일(한국은 15일) ~ 2014년 9월 16일 촌평 : 대놓고 '중2병'이란 문구를 컨셉에 집어넣었을 때부터 불길했는데, 결국 그렇게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은 듯 하여 씁슬하다. 링클때부터 시작된 TANO*C 그룹이 크게 대두된 작품이고 새 beatnation을 통해서 그들에게 주축을 맡길 생각인 듯 한데 뭐 그거야 수용할 수 있어도 그 외의 부드러운 성분에 대해선 보충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다. 역대 가장 '하드코어'한 시리즈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어쩌면 전작인 tricoro가 워낙 잘 뽑힌 작품인지라 평타는 쳤음에도 tricoro의 반대급부로 못나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Sound적인 측면에서 실망했던 건 걷히지 않는 사실이기에, 다음 작품인 PE.. 2014. 9. 17.
20140828 ▶ 10렙 이하에서 가장 황당했던 것은 이번 유적 해금곡인 KAISER PHOENIX 하이퍼. 어나더만 미친 줄 알았더나 하이퍼도 정신잡는 배치. 기타드럼쪽 곡이 넘어오면 배치들이 왜 다 이러냐... 하이퍼 순회는 이제 HAPPY SKY도 몇 곡만 남았다. 1. BUCHIAGE TRANCE / SPECIAL SUMMER CAMPAIGN! / Lucky Vacuum [ANOTHER 12] ▶ 리플렉비트 초대작 출신 악곡. 어나더가 12렙이긴 한데 12렙에서도 최약체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 2. HARD ROCK / FAKE TIME / dj REMO-CON [HYPER 11] × RAN ▶ 정배로 해도 안 되고 슈랜으로 해도 안 되었는데 랜덤배치로 드디어 하드클리어. 트릴이 4-7로 나왔던게 오히려 편했다... 2014. 8. 29.
20140806 요즘은 IIDX보다는 팝픈뮤직을 주력으로 파다보니 이쪽은 많이 소홀. 플레이 빈도가 많이 낮아지니 처리력도 급감해서 사진찍을만한 성과도 별로 없다. 1. DARK PROGRESSIVE / DAY DREAM / Mutsuhiko Izumi [HYPER 10] 하드클 도전은 많이 했었으나 매번 300 구간 지난 뒤 170에서 플로팅 시도하다 털렸던 곡. 하지만 KAC 2013 DOLCE.의 플레이 영상에서 결정적 힌트를 얻었고, 거기에 따라 오늘 첫 도전에 하드클리어.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첫 80구간에서 그냥 플레이 후 노트가 다 나온 뒤 공백구간에서 흰 건반 7번 누르고 SUD+ 제거.2. 300구간을 쳐낸 뒤 170에 돌입하자마자 SUD+를 다시 걸어준다. 그러면 녹숫자가 170에 맞춰진다.3. .. 2014. 8. 7.
20140724 월급 전날이라 가장 돈이 쪼들리는 날. 거기에다 이번 달과 다음 달은 돈 나갈 일 천지라서 걱정이 태산인데 쪼그라든 지갑을 보니 절로 한숨만 나온다. 원래 오늘의 추천곡 라인업 보고 오늘도 걸러야겠다 했지만 때마침 열린 [링크] 의 IIDX 신기(神器) 해금 중 이치오시 플레이가 있기도 했고, 밤에 친구를 영등포에서 만나서 조금 일찍 도착해 타임스퀘어 3층에 있는 액션게임장에서 두 판 하고 왔다. 근데 해금이야 어쨌건 하겠지만서도, 이미 해금한지 오래인 tricoro 전 악곡 해금 / 모두의 우주전쟁 전 악곡 해금 / 카페 데 트란, 비마니학원 해금 은 나에게 있어 그냥 지나치는 순간일 뿐이다 -.- 실질적으로 IIDX에서 해금하는 것은 딱 세 곡. 모두 빼어난 곡들이라 그나마 위안거리. 오늘의 이치오시.. 2014. 7. 25.
20140720 14일 이후로 간만에 오락실에 갔다. 원래는 일요일이나 월요일쯤 가지 않을까 했는데 일주일 내내 서울 여기저기를 돌아다녀서 피곤하기도 했고, 게임이 하고 싶어서 거의 막차를 타고 노량진에 갔다. 역시나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라 대기줄이 많아서 정작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돈 아낄 겸 일부러 노리고 간 거니까... - database : http://iidx.me/kosame/recent/20140719 한동안 멈췄었던 다음팟 방송이 재개되어 쌩쌩 돌아가고 있었고, 내 플레이도 당연히 송출되었다. 첫 코인은 이치오시 세 곡을 했는데(BRING HER DOWN / yellow head joe / Innocent Walls) 꼬라박기만 해서 부끄러웠다 -.- 별로 신경쓰진 않았겠지만. Bur.. 2014.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