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후두두 쏟아지는 와중에 후련한 마음을 가지고 노량진에 들렀다. 사진은 없지만 46 람페르지 기갱도 성과라면 성과. 근데 나는 왜 포치코나 오보로를 못 깰까.
1. NATSUYASUMI / なつやすみのぼうけん / 5年3組アンサンブルクラブ (EX 43)
퍼펫앙상블과 많이 헷갈려했던 곡인데 이쪽이 압도적으로 더 마음에 든다. SP때는 죽어도 20BAD 안으로 안 끊겼는데 LT와서 드디어.
2. 恋活ミュージカル / 不思議の国のキングダム彼氏 / ARM(IOSYS) feat. 高井さん (EX 44)
오늘이 생일이었던 아리사의 담당곡 러브뮤지컬. 생일축하 글에도 썼지만 이정도만이라도 써주면 그러려니 하는데 사신자폭 어쩌구나 KIA~지노! 는 정말이지 머리가 아프다.
3. PERCUSSIVE / 西新宿清掃曲 / サイモンマン (EX 43)
SUD를 처음 활용한 플레이 결과라 특기할만하다 생각해 찍어보았다. 딱 절반보다 약간 적게 가리도록 하고 플레이. 140-280-140의 변속패턴이라 중간에 SUD를 풀어줘야 하는데 00버튼을 못찾아 잠깐 헤멨다. 다시 140 돌아갈 때는 충분한 틈이 있다. 어쨌든 점수 기갱은 했는데 BAD가 너무 많이 나와서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