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수는 우사네코부터 계속 이어져와서 현재는 해명리들즈에서 몇 판을 했는지 추산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만, 통산 세 시리즈에서 2000코인도 안 넘었다는 사실은 제가 예전만큼 팝픈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뜻이겠지요.
내일(9월 13일)부터 일본에서는 새 시리즈(?) 유니랩(UniLab)이 가동합니다만, 이전과 동일하게 대형 패치式 업데이트로 예상되기에 큰 기대는 없습니다.
BEST 5 (신곡에 한함)
○ Sputnik
○ Bossa Gabba
○ The Lost Empire
○ 天空ジオグラフィ
○ ブルーローズイノセンス
그리 많이 하지 않아서 평가를 내리기에는 섣부를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peace보다도 더 평가가 나쁜 작품입니다. 해금의 컨셉은 일관되게 유지되었으나, 대량으로 곡'만' 제공하는 것이 리듬게임에 능사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 대량해금이었던 노스탤지어 악곡 이식은 5월에 있던 1탄보다도 못한, 곡 자체만 꾸역꾸역 넣어주고 거기에 대한 어떠한 서사 따위 관심 없는 성의 없는 기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맹랑한 작품이어서 에클랄 말기보다도 더 느낌이 나쁘네요.
현재 팝픈 팀과 코나미 어뮤즈먼트, 그리고 니시무라상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